오늘은 남자친구의 생일이였다
1월1일날 만나서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 사람
항상 실망만 시키는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
살고싶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사람
이런사람을 만나서 계속 돼는 일이 없어서
그런 한 해 라고 생각했지만
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었던 거 같다
내년에는 괜찮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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